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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수 서울시삼보연맹 회장, 여행 에세이 ‘생애 한 번쯤은, 지중해 위를 걷다’ 출간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2/12 [17:42]

정찬수 서울시삼보연맹 회장, 여행 에세이 ‘생애 한 번쯤은, 지중해 위를 걷다’ 출간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2/12 [17:42]

▲ 생애 한 번쯤은, 지중해 위를 걷다  (무예신문)


서울시삼보연맹 회장인 정찬수 변호사가 지중해 크루즈 여행의 경험을 담은 여행 에세이 <생애 한 번쯤은, 지중해 위를 걷다>를 출간했다. 목적지를 향해 빠르게 이동하기보다 머무르며 걷는 시간을 기록한 이번 책은 바다 위에서 이어지는 느린 여행의 의미를 담담하게 풀어낸다.

 

책은 크루즈 여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하나의 ‘움직이는 도시’로 바라보며, 여행자가 일정에 쫓기지 않고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경험을 전한다. 로마와 시칠리아, 몰타, 바르셀로나, 마르세유, 제노바 등 서부 지중해 주요 기항지를 따라가며 도시마다의 풍경과 공기, 골목의 정취를 차분한 시선으로 기록했다.

 

특히 이 책은 화려한 사진과 관광 정보 중심의 가이드북과 달리, 실제 항해 경험을 토대로 한 크루즈 여행의 구조와 선내 생활, 기항지 이동 방법 등 실용적인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동시에 혼자 혹은 동행과 함께 떠난 여행에서 마주하는 감정의 변화와 사색의 순간도 솔직하게 담아내며 독자의 공감을 이끈다.

 

저자인 정 회장은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 합격 후 군법무관과 검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민우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법조인의 치밀함과 더불어 여행과 사진, 와인을 사랑하는 기록자로서 다양한 여행기와 사진 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책은 그의 첫 크루즈 여행을 기록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끊임없는 수련과 긴장 속에 일상을 보내는 무예인들에게 이 책은 잠시 호흡을 고르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권하는 여행서로도 읽힌다. <생애 한 번쯤은, 지중해 위를 걷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속도를 늦추고 오래 기억에 남을 여행을 꿈꾸는 독자들, 그리고 새로운 쉼과 영감을 찾는 무예인들에게 조용한 초대장이 되어준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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