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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단춘참조용으로 기사와 무관함 (무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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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청 소속 궁도단 전임 감독이 선수 수당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관계 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쯤 궁도단 전임 감독 A씨가 선수들에게 지급돼야 할 수당 일부를 운영비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민원이 접수됐다.
군은 이후 최근 1년간 궁도단 예산 집행 내역을 점검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예산이 목적 외로 사용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령군청 궁도단은 매년 약 4억8,000만원의 군비를 지원받는다. 이 가운데 선수 수당은 매달 총 100만~200만원 규모로 책정돼 지급되고 있다.
해당 감독은 지난해 말 사직했다. A씨는 의혹과 관련해 “선수단을 위해 사용한 비용”이라는 취지로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사안을 스포츠윤리센터에 이첩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수사 의뢰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