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23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제5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제1회 자문회의’를 열고 감사원, 국민권익위원회, 경찰 출신과 회계·세무·노무·법률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2016년 국민감사관 제도로 시작된 사전 예방적 부패 통제 장치로, 약 10년간 운영돼 왔다. 이번 제5기에는 기존 4기에서 활동한 8명이 연임하고, 법률 및 조사 분야 전문가 2명이 새롭게 합류해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점검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첫 자문회의에서는 2026년 청렴·반부패 추진 계획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체육계 전반의 투명성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민간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과 전문성을 감사 행정에 반영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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