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체육단체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24일과 3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개인정보보호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총 198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선수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체육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노출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법령 개정사항과 대응 절차를 함께 안내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체육계 개인정보 노출 사례 ▲침해 사례 분석 ▲유출 시 대응 절차 ▲안전성 확보 및 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이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강사진으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탐지조사팀이 참여했다. 대한체육회와의 협업을 통해 체육단체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유·노출 점검을 수행해온 만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 강의가 이어졌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체육단체는 선수들의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회원종목단체의 정보보호 수준을 끌어올리고, 체육계 전반의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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