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은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함께 서울올림픽의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서울올림픽 조각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한-이탈리아 간 문화 교류를 강화했다.
지난 28일 오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에밀리아 가토 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교기관을 대상으로 자국 예술가의 작품을 매개로 문화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1988 서울올림픽의 레거시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서울올림픽 조각공원에 설치된 이탈리아 작가의 작품을 해설과 함께 관람한 뒤, 올림픽회관 중앙정원으로 이동해 양국의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밀리아 가토 대사 역시 “스포츠와 예술로 피어난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을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올림픽 레거시가 시공간을 초월해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문화를 이어주는 강력한 허브 역할을 지속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앞으로도 서울올림픽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인정한 서울올림픽 레거시를 세계에 알리고, ‘K-올림픽 레거시’ 브랜드 확립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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