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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혜·이재하·김하윤, 여자씨름 강자들 평창대회서 포효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5/10 [17:45]

최다혜·이재하·김하윤, 여자씨름 강자들 평창대회서 포효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5/10 [17:45]

▲ 왼쪽부터 최다혜, 이재하, 김하윤 선수. 대한씨름협회 제공 (무예신문)


최다혜(괴산군청)와 이재하(안산시청), 김하윤(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 여자부 체급별 장사에 올랐다.

 

최다혜는 9일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매화장사(60㎏ 이하) 결정전에서 김채오(안산시청)를 2-0으로 꺾고 개인 통산 9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직전 단양대회 결승에서 김채오에게 내줬던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되찾았다.

 

국화장사(70㎏ 이하) 결정전에서는 ‘국화급 최강자’ 이재하가 양윤서(영동군청)를 2-0으로 제압하며 단양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으로는 19번째(매화장사 8회·국화장사 11회) 황소트로피다.

 

무궁화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는 김하윤이 김다영(괴산군청)을 상대로 안다리걸기와 들배지기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2-0 승리를 거뒀다. 김하윤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9번째(국화장사 5회·무궁화장사 4회) 장사 타이틀을 기록했다.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과 괴산군청이 맞붙었다.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은 김채오, 강은별, 정수영, 이재하, 김나형, 김단비, 이유나가 출전해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뒀다.

 

안산시청은 설날대회와 단양대회에 이어 이번 평창 대회까지 제패하며 2026시즌 여자부 단체전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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