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는 한국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팀이 제9회 아시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금메달을 휩쓸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팀은 공인품새 개인전과 복식전, 자유품새 개인전과 복식전 등 모든 부문에서 정상에 오르며 아시아 최강 전력을 입증했다.
자유품새에서는 윤규성(육군태권도시범대)과 김지현(한국체대)이 각각 17세 초과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대표팀은 선수 부문뿐 아니라 남녀 베스트 선수상과 코치상까지 석권했다. 선수들의 경기력과 지도진 역량 모두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신현창 품새 국가대표 총감독은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선수와 지도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인 만큼 국제무대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7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겨루기 종목은 21일부터 시작된다. 품새 대표팀이 종합우승으로 기세를 올린 가운데, 겨루기 대표팀도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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