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장애인태권도팀 김태훈이 첫 국제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태훈은 지난 2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안 파라 태권도선수권대회’ K44 남자 +80㎏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원주시청 장애인태권도팀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태훈은 첫 세계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시상대에 올라 존재감을 알렸다.
원주시청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적극적인 지원 아래 선수 육성에 힘써왔고, 김태훈은 이번 메달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주시청 장애인태권도팀은 이번 국제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전술을 더욱 보완해 향후 국내외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첫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