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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SOOP 신규 회원 승인…여자부 7개 구단 유지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13:18]

한국배구연맹, SOOP 신규 회원 승인…여자부 7개 구단 유지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6/02 [13:18]

▲ 사진=한국배구연맹 (무예신문)

 

여자 프로배구가 다음 시즌에도 7개 구단 체제를 유지한다. 인터넷 방송 플랫폼 기업 SOOP이 한국배구연맹(KOVO)의 신규 회원 승인을 받았다.

 

KOVO는 2일 이사회와 임시 총회를 열고 SOOP의 신규 회원 가입 안건을 심의한 결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OOP은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해 재창단한 여자 프로배구단을 운영하게 됐다. 프로배구 여자부는 2026-2027시즌에도 기존과 같은 7개 구단 체제로 치러진다.

 

신무철 KOVO 사무총장은 “새로 합류하는 SOOP 구단이 안정적으로 리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시즌 초반에는 해당 구단 경기를 주말에 집중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단주는 이민원 SOOP 대표이사가 맡는다. 단장에는 이병호 전무, 사무국장에는 권소윤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SOOP은 조만간 연고지와 구단명을 확정한 뒤 감독 선임과 외국인 선수 영입 등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SOOP은 구단 운영을 통해 경기 중계뿐 아니라 선수단, 팬, 스트리머가 함께 참여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배구 팬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OOP 관계자는 “KOVO 가입 승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단 운영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배구 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구단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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