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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외교 이끌 차세대 인재 키운다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6/02 [16:21]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외교 이끌 차세대 인재 키운다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6/02 [16:21]

▲ 국민체육진흥공단 사진제공 (무예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할 차세대 스포츠 외교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26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과정' 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입교식에는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강기훈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교육생 및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개설된 글로벌 스포츠 리더십 과정은 국제 스포츠 기구와 스포츠 행정 분야를 이끌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다.

 

▲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날 행사에서는 교육과정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1기 교육생들의 각오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1기 교육생 17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을 비롯해 심판, 언론인, 스포츠 행정가, 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인재들로 구성됐다. 특히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아랑 등 은퇴 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선수 시절 쌓은 국제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활동하는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입교식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리더들이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 출신 교육생들이 국제 스포츠 행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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