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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10구단 ‘PBA 브레이커스’ 탄생…팀리그 새 바람 예고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6/04 [16:43]

프로당구 10구단 ‘PBA 브레이커스’ 탄생…팀리그 새 바람 예고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6/04 [16:43]

▲ 무예신문

 

프로당구 팀리그에 새롭게 합류하는 10번째 구단의 이름이 ‘PBA 브레이커스’로 정해졌다.

 

프로당구협회(PBA)는 4일 직접 운영하는 팀리그 10구단의 팀명과 슬로건, 앰블럼을 공개했다. SK렌터카의 팀리그 후원 종료 이후 PBA가 직접 창단을 결정한 팀으로, 올 시즌부터 팀리그에 참가한다.

 

구단명인 ‘브레이커스(Breakers)’에는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고 팀리그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팀 슬로건은 ‘브레이크 더 리미트(Break The Limit·한계를 깨다)’로 정해졌다. 함께 공개된 앰블럼은 중앙에 배치된 주먹 형상을 통해 강한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주먹 주위의 균열과 파편 디자인은 기존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브레이커스 선수단은 지난 드래프트 이후 구성됐다. 이승진, 오성욱, 이상용, 안토니오 몬테스, 임경진, 히다 오리에, 김다희, 황민지 등 8명이 팀에 합류했다. 이들은 현재 진행 중인 2026~2027시즌 2차 투어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부터 브레이커스 앰블럼이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PBA는 “브레이커스가 팀리그에 새로운 활력과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브레이커스는 오는 7월 초 출정식과 팀리그 미디어데이를 통해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난다. 이어 7월 5일 경기도 광명에서 개막하는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에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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