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6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 1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은 태권도 시범과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다. 연간 네 차례 운영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태권도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7월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9월 개최되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와 연계해 국제대회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태권도 기본동작을 배우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생활체육으로서 태권도의 매력을 경험했다.
국제대회 홍보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세계태권도대회 마스코트인 호춘과 나리는 행사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대회 정보를 안내했다. 대회를 알리는 홍보 활동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결합되면서 국제행사를 지역 축제로 만들어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태권도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호춘·나리와 함께 7월과 9월 열리는 세계태권도대회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알리고 대회 열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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