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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사격부, 홍범도장군배 여자 공기소총 단체 준우승

임성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6/15 [17:58]

국제대 사격부, 홍범도장군배 여자 공기소총 단체 준우승

임성진 기자 | 입력 : 2026/06/15 [17:58]

▲ 무예신문

 

국제대학교 사격부가 전국 사격대회에서 한국체육대학교를 제치고 은메달을 따내며 대학 사격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국제대학교(총장 김동춘)는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2027 국가대표 선수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려 전국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국제대는 여자 대학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79.7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부대학교가 1885.6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1876.7점의 한국체육대학교를 따돌리고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체대는 국내 대학 사격을 대표하는 강팀으로 꼽히는 만큼 이번 승리는 국제대 사격부의 성장세를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다.

 

개인전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여자 대학부 트랩 개인전에 출전한 김초영은 지난 3월 한국 신기록을 작성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 트랩 개인전에 나선 황유찬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대 사격부의 저력을 입증했다.

 

국제대 사격부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선수별 맞춤형 지도를 바탕으로 전국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27 국가대표 선발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박규리 국제대 사격부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중요한 대회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개인전 입상과 단체전 은메달까지 거둬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임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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