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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슈 대표팀, IWUF 투로 월드컵 출격…아시안게임 담금질

최현석 기자 | 기사입력 2026/07/05 [17:06]

한국 우슈 대표팀, IWUF 투로 월드컵 출격…아시안게임 담금질

최현석 기자 | 입력 : 2026/07/05 [17:06]

▲ 대한우슈협회 제공 (무예신문)


대한우슈협회는 4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에서 열리는 ‘제4회 IWUF 투로 월드컵’에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국제우슈연맹(IWUF)이 주최하는 투로 월드컵은 세계 정상급 투로 선수들이 출전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점검하고, 내년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둔 실전 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변시우, 안현기, 이용현, 이하성, 윤동해, 고가빈 등 6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한다. 변시우와 윤동해는 남권·남곤, 안현기는 태극권, 이용현은 장권, 이하성은 도술·곤술, 고가빈은 장권·곤술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대표팀은 박찬대 감독의 지휘 아래 대회를 준비해 왔다. 선수단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광저우를 거쳐 하이커우에 도착했으며, 대회 일정을 마친 뒤 9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찬대 감독은 “이번 대회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실전 경험을 쌓고 아시안게임을 향한 준비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우슈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표 선수들의 국제대회 경험을 확대하고,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무대를 대비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이번 투로 월드컵은 우리 선수들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하며 자신의 기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협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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