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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프로야구장 안전망 강화, 문체부 현장 점검

이상미 기자 | 기사입력 2026/07/07 [11:30]

폭염 대비 프로야구장 안전망 강화, 문체부 현장 점검

이상미 기자 | 입력 : 2026/07/07 [11:30]

▲ 사진=한화이글스 (무예신문)

 

문화체육관광부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비해 프로야구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안전관리와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보기 위해서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를 방문해 경기장 안전관리 실태와 관람객 편의시설을 점검한다. 현장에는 한화 이글스 박종태 대표이사, 스포츠안전재단 박장순 이사장,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한국야구위원회(KBO) 박근찬 사무총장 등이 함께한다.

 

점검 대상은 폭염 대응을 위한 관람객 편의시설을 비롯해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 현황, 장애인 관람 편의시설, 개정 「국민체육진흥법」 시행에 따른 암표 근절 준비 상황, 경기장 쓰레기 처리 및 관리 대책 등이다.

 

문체부는 여름철 체육행사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스포츠안전재단, 동아오츠카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하며 관련 공익광고를 전국 민간 전광판 47곳과 프로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체육행사 개최자를 대상으로는 총 20회에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예방 점검표 7000부를 보급한다. 또 대규모 체육행사 참가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안내한다. SNS 캠페인과 카드뉴스 배포도 병행해 폭염 예방 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김대현 제2차관은 “여름철은 폭염으로 스포츠 활동과 경기 관람 중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위험 요소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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