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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특공무술 챔피언쉽, 열정으로 빛난 무예축제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7/08 [10:10]

2026 특공무술 챔피언쉽, 열정으로 빛난 무예축제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7/08 [10:10]

▲ 무예신문

 

전국 특공무술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2026 특공무술 챔피언쉽’이 지난 4일 수원 칠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특공무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특공무술의 진수를 선보였다.

 

대회장은 시작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감과 함성으로 가득했다. 선수들은 절도 있는 기술과 강인한 정신력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마다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도 빛나며 무예인의 품격을 보여줬다.

 

최상학 대한특공무술연맹 총재는 “앞으로도 특공무술의 저변 확대와 우수 선수 육성을 통해 건강한 무예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결과 수원현일세류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팀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 화랑인천이 종합 2위, 만수운무가 종합 3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회의 백미로 꼽히는 단체연무 부문에서는 경희대정무가 완벽한 호흡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정상에 올랐다. 화랑인천이 준우승, 현일세류가 3위를 차지하며 수준 높은 연무를 선보였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는 지역사회와 후원기관의 지원도 힘을 보탰다. 민들레봉사단은 경기 운영과 안전관리, 선수 지원 등 행사 전반을 뒷받침했고, ㈜다온다자동차유리,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이안한방병원, 오일카트 등 후원기관도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특공무술인들이 실력을 겨루는 무대를 넘어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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