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10일 대전 라마다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린 ‘2026년 대한체육회 회원단체장 합동 워크숍’에서 ‘K-SPORTS 청렴 리더십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창훈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장, 이규생 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 등 46명의 회원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은 체육단체를 이끄는 대표자들이 청렴과 공정을 체육단체 운영의 기본 가치로 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K-스포츠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K-스포츠 청렴 실천서약서’를 작성하고 체육단체의 리더로서 청렴과 공정을 실천하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 ▲부당한 금품·향응·편의 등의 요구 및 수수 금지 ▲지위와 권한의 부당한 이용 및 사적 이익 추구 금지 ▲체육인의 인권 존중과 건전한 체육문화 조성 ▲청렴과 공정의 실천 및 솔선수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청렴과 공정의 가치가 체육단체 운영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 등과 협력해 청렴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체육계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는 체육단체를 이끄는 리더들의 작은 청렴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각 체육단체 대표자들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조직 운영 전반에서 솔선수범해 실천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K-스포츠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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