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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시안게임 참가 위해 사상 첫 일본 입성

조준우 기자 | 기사입력 2026/09/12 [19:59]

북한, 아시안게임 참가 위해 사상 첫 일본 입성

조준우 기자 | 입력 : 2026/09/12 [19:59]

▲ 무예신문

 

북한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일본에 들어갔다.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6일간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열린다.

 

북한 선수단은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1일 일본에 입국했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축구와 역도 등 14개 종목 10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전체 선수단 규모는 180여 명이다.

 

일본은 핵·미사일 제재를 이유로 북한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었다. 이번 입국은 스포츠 교류라는 민간 차원에서 허용됐다.

 

일본의 아시안게임 개최는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 이어 세 번째다. 그동안 북한은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지 않았다.

 

북한은 1974년 이란 테헤란 대회 때부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당시 북한은 종합 5위에 올랐다. 1990 베이징 대회에선 금 12개, 은 31개, 동 39개를 획득했다. 2022 항저우에서는 금 11개, 은 18개, 동 10개로 10위에 올랐다. 북한은 특히 사격과 역도에서 강하다. 현재까지 북한이 아시안게임 사격과 역도에서 수확한 금메달은 각각 41개와 28개이다.

조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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