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무예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
무예
태권도계 포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품새대회 비하한 송모 의원 규탄
기사입력: 2021/06/07 [22:31] 최종편집: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 사진 : 포천시의회 (무예신문)


포천시 송모 의원이 철원에서 열린 실업연맹회장기 전국품새태권도대회를 동호회급 대회로 언급하는 일이 발생해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송 시의원이 문화체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는 포천시만 유일하게 실업팀이 참가했고, 나머지는 동호회급 선수들이 출전했다고 질타한 것이다.

 

포천은 태권도인 출신인 박윤국 포천시장의 주도로 전년도에 포천시 태권도 품새 실업팀이 창단되기도 하는 등 태권도계에서 주목을 받는 지자체이다. 포천시청팀 창단 때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 인사가 참석해 격려할 만큼 태권도계가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태권도 품새는 세계대회, 아시아대회,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주요 대회를 비롯해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도 채택되어 있다.

 

송 시의원의 발언을 접한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사단법인 태권도 9단연맹 회장)은 “전국 단위 태권도대회를 폄하한 송 시의원이 사과하지 않으면 협회차원에서 항의단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태권도협회 관계자들 역시 “선수들이 여러 시합에 출전해 경험을 쌓아야 경기력이 향상되고, 전국 대회나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국가대표에도 선발될 수 있다”는 태권도 종목의 규칙을 모르고 한 근거 없는 비판이라고 지적했다.

 

태권도인들은 품새 종목이 최근 급성장하면서 어떤 대회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다고 입을 모은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나온 송 시의원의 품새 대회에 대한 비판을 두고 상당수의 태권도인들이 분노하며, 후속 조치를 진행할 전망이다.

조준우 기자 조준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 무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읽은 기사
탁구 소녀 신유빈,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조준우 기자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를 돌아본다 / 오노균 태권도문화원장
수영 황선우, 노메달이지만 가능성 봤다 / 조준우 기자
한국 女배구, 숙적 일본 꺾고 8강행 확정 / 조준우 기자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메타스콜레, MOU 체결 / 장민호 기자
2020 도쿄올림픽 첫 도핑으로 실격 / 조준우 기자
양궁 안산, 3관왕 올라…한국 올림픽 역사상 최초 / 최현석 기자
‘25년만의 쾌거’ 우상혁, 높이뛰기 결승 진출 / 조준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 청렴 콘서트 개최 / 최현석 기자
안산 선수 향한 난데없는 ‘페미’ 비방…외신도 주목 “온라인 학대” / 최현석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